월드컵공원 난지연못에 모래 백사장 조성…'난지비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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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 난지연못 주변이 모래사장으로 변신했다.
서울시는 그동안 자전거와 산책길로 이용되던 월드컵공원 난지연못 주변 데크를 둔치와 모래사장이 펼쳐진 '난지비치'로 조성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난지연못 주변에 둔치를 새로 조성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난지비치 개장 후 첫행사는 물놀이 행사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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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 난지연못 주변이 모래사장으로 변신했다. 이번주 주말에는 여름 물놀이행사도 열린다.
서울시는 그동안 자전거와 산책길로 이용되던 월드컵공원 난지연못 주변 데크를 둔치와 모래사장이 펼쳐진 '난지비치'로 조성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난지연못 데크길은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는 하는 이용객들이 많아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따라 시는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난지연못 주변에 둔치를 새로 조성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모래 400여톤으로 만든 모래 백사장에는 다음달 말까지 파라솔과 선베드 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공원 이용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 연못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2곳을 조성했다.
난지비치 개장 후 첫행사는 물놀이 행사로 정해졌다. 시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동안 '더위사냥! 난지비치로 가자~' 행사를 열고, 바닥분수와 미니풀장, 어린이 미끄럼틀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여름밤의 매직공연과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어드벤처 영화관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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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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