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올라온 ‘신림역 살인 예고’…경찰, 6번째 협박 글 작성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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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 묻지마 살인 사건의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림역 인근 살인 예고 글이 또 올라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어제(30일) 낮 12시 40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월요일 신림역에서 20명을 살인하겠다'는 글을 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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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 묻지마 살인 사건의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림역 인근 살인 예고 글이 또 올라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어제(30일) 낮 12시 40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월요일 신림역에서 20명을 살인하겠다’는 글을 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이며, 경찰은 작성자를 특정하기 위해 인터넷 프로토콜(IP) 확인 작업 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신림역 살인 협박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 중인 사건은 6건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흉기 구매 내역과 함께 “수요일 신림역에서 20명을 죽일 것”이란 글을 올린 20대 남성 이 모 씨는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순찰차 한 대를 신림역에 거점 배치하는 등 특별방범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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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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