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보건소, 코로나19 대응 과정 담은 백서 발간

박종완 기자 2023. 7. 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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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보건소가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함안군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

보건소는 지난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단계 하향 전인 2023년 5월 31일까지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백서를 31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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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가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아 발간한 '함안군 코로나19 백서'.(함안군 제공)

(함안=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함안군보건소가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함안군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

보건소는 지난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단계 하향 전인 2023년 5월 31일까지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백서를 31일 발간했다. 백서는 그간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해 향후 신종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작됐다.

백서에는 △발생현황과 군의 대응조직 구성 △유행시기에 따른 행정적 대응 △의료 대응 △인터뷰와 체험 수기 등이 담겨있다.

군 코로나19 백서는 질병관리청, 경상남도, 도내 시·군, 유관기관 등에 배포·공유할 예정이며 군 누리집에서도 찾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서는 군민과 함께한 코로나19 대응 기록으로 향후 신종감염병 발생 시 지침서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만큼 군민들은 개인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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