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통해 안전문화 확산 기여

윤상연 2023. 7. 3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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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통해 실생활 곳곳에 안전문화 메시지를 전파해 다양한 주체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서는 사업주의 정기적인 안전보건 점검과 위험성평가 등 자체적인 위험요인 개선 시스템 마련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근로자가 안전보건의 주체라는 인식개선과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하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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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노출하기 캠페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통해 실생활 곳곳에 안전문화 메시지를 전파해 다양한 주체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추진단은 먼저 누구나 일상생활 곳곳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노출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이 같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장 내 식당, 화장실 및 카페, 대중교통, 마트․쇼핑몰 등 특성․용도별로 다양하게 제작된 슬로건 및 시안을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소규모 사업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내용을 담은 ‘안전정보 수첩’과 ‘작업안전수칙 QR코드 스티커’를 제작해 근로자 및 사업주에게 배포해 안전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서는 사업주의 정기적인 안전보건 점검과 위험성평가 등 자체적인 위험요인 개선 시스템 마련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근로자가 안전보건의 주체라는 인식개선과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하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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