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파냐 리, ITF 오스트리아 국제대회 남자 단식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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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적의 제라드 캄파냐 리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스파르카센 월드투어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캄파냐 리는 30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크람사흐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이바노프스키에게 0-2(2-6 2-6)으로 패했다.
카파냐 리는 스페인 출신의 아버지와 한국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선수로 지난해 12월에는 주니어 대회인 오렌지볼 남자 18세부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기대받고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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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한국 국적의 제라드 캄파냐 리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스파르카센 월드투어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캄파냐 리는 30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크람사흐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이바노프스키에게 0-2(2-6 2-6)으로 패했다.
카파냐 리는 스페인 출신의 아버지와 한국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선수로 지난해 12월에는 주니어 대회인 오렌지볼 남자 18세부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기대받고 있는 선수다.
올해 카파냐 리는 한국 국적으로 투어를 활동하고 있다. 올 6월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캄파냐 리는 이제 체코로 향한다. 체코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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