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가 면접장까지'…보령시, 구직자 동행면접 서비스 등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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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다양한 정책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동행 면접 서비스'와 '구인·직 만남의 날'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구직경험 또는 경력이 부족하거나 심리적으로 위축돼 면접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은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정책 발굴로 기업 하기 좋고 먹고살기 좋은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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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다양한 정책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동행 면접 서비스'와 ‘구인·직 만남의 날’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동행 면접 서비스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자와 함께 기업체 면접장까지 동행, 면접 전략 및 유의 사항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면접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줘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는 최근 고용시장에서 인·적성 검사 및 면접이 강화돼 동행 면접 서비스 효용 가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구직 등록자 중에 희망 직종 적합자에게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와 구직자를 상호 매칭시키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도 운영하고 있다. 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 36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일자리 지원 관련 궁금증은 시 일자리지원센터에 전화(041-930-6232∼623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구직경험 또는 경력이 부족하거나 심리적으로 위축돼 면접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은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정책 발굴로 기업 하기 좋고 먹고살기 좋은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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