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관저 풍수학자 관여 "수사 결과 발표할 것"
소재형 2023. 7. 31. 14:19
대통령 관저 선정과정에 외부인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조사가 마무리되면 수사결과를 발표할 전망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31일)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관저 선정에 풍수학자들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객관적 사실 관계를 바탕으로 수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 조사에서 용산구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풍수 전문가인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 교수가 방문한 사실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해당 의혹을 자신의 저서에 언급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등에 대해선 "충분한 법리 검토 후 결론 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소재형 기자(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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