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인구 줄어들까..3년 만에 순이동률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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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순이동률이 3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세종시의 순이동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20년 6월 이후 3년 만입니다.
올해 세종시의 이동률은 지난 3월 0.5%, 4월 0.4%, 5월 0.3%로 하락세를 보이다 3년 만에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세종시의 경우 2012년 7월 출범 이후 인구 증가율과 순이동률에서 압도적인 전국 1위를 달성했지만, 인구 증가세가 주춤해진 것에 더해 인구 유출을 걱정해야하는 상황까지 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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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순이동률이 3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의 '2023년 6월 국내 인구 이동통계'에 따르면 세종시는 다른 시·도에서 전입한 인구가 3819명으로 집계됐는데, 전출한 인구는 전입 인구보다 41명 많은 3860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세종시의 순이동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20년 6월 이후 3년 만입니다.
올해 세종시의 이동률은 지난 3월 0.5%, 4월 0.4%, 5월 0.3%로 하락세를 보이다 3년 만에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세종시의 경우 2012년 7월 출범 이후 인구 증가율과 순이동률에서 압도적인 전국 1위를 달성했지만, 인구 증가세가 주춤해진 것에 더해 인구 유출을 걱정해야하는 상황까지 온 것입니다.
여기에 세종시의 올해 아파트 입주 물량은 1453채로 예상되는데, 지난해 2157채보다 30% 가량 감소하면서 인구 유입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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