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 5년만에 누적 탑승객 3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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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가 개통 5년여 만에 누적 탑승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31일 사천시와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사천바다케이블카는 2018년 4월에 개통해 23일만에 탑승객 10만 명을 기록한 후 350여일 만에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같은 해 케이블카 매출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누적 탑승객 300만 명 돌파 기념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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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가 개통 5년여 만에 누적 탑승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31일 사천시와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사천바다케이블카는 2018년 4월에 개통해 23일만에 탑승객 10만 명을 기록한 후 350여일 만에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같은 해 케이블카 매출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또또 지난 29일 누적 탑승객 300만 명을 돌파하고 누적 매출액 440여 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 2016년부터 공사에 들어간 사천바다케이블카는 2018년 4월부터 본격 상업운행에 들어갔다. 개통 당시 국내 최초 바다와 산을 모두 오가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케이블카로 선로 길이만 2.43km에 달한다. 케이블카 정상인 각산정류장은 해발 407m로 높지 않지만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삼천포항, 남해바다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각종 풍동시험을 거쳐 초속 22m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강한 바닷바람에도 안정적인 탑승환경을 위해 흔들림이 적은 자동순환 2선식(Bi-Cable) 적용, 돌발 기상상황 대비해 모든 지주에 풍향·풍속 계측기 설치, 비상엔진과 비상발전설비 구축 등 가장 안전한 최신식의 기술들을 모두 함축시켜 설계했다고 사천시는 설명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 '2019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2020 제14회 고객감동경영' 대상, '2021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제12회 행복더함 캠페인' 환경사랑공헌부문 환경부 장관상, '2022 대한민국 혁신 브랜드 공공기관' 동반성장부문 대상, '2022 Korea Top Awards' 안전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재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해 준 고객분들과 사천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꾸준한 성장을 해 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케이블카의 강점인 안전성과 독보적인 풍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누적 탑승객 300만 명 돌파 기념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8월 5일까지 케이블카 방문객 전원에게 이용료 1천 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선착순 1만 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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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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