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어촌버스, 수소전기 저상버스 전환…전국최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군이 전국 최초로 친환경 수소전기 저상버스 4대를 농어촌 버스 노선에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친환경 수소전기 저상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과 군민으로서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인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들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전국 최초로 친환경 수소전기 저상버스 4대를 농어촌 버스 노선에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소버스는 한번 충전으로 400㎞ 이상을 운행할 수 있고 오염물질 없이 물만 배출하는 친환경 버스로 알려졌다.
군은 그간 이산화탄소 배출과 함께 미세먼지 발생의 한 요인으로 작용해 왔던 농어촌 버스를 친환경 버스로 전환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출입구 계단이 없고 실내 바닥 높이(상면지상고)가 낮은 저상버스로,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게 된다.
권익현 군수는 “친환경 수소전기 저상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과 군민으로서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인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들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과 부안형 수소도시 실현에도 한 발짝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