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 9월 데뷔...내달 1일 멤버 공개

최윤정 2023. 7. 3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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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론칭한 신인 그룹 '라이즈'가 오는 9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31일 SM 측은 "라이즈는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7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했다. 각자 개성과 강점을 지닌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서 이뤄가는 리얼타임 오디세이(성장사)를 기반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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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론칭한 신인 그룹 ‘라이즈’가 오는 9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31일 SM 측은 “라이즈는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7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했다. 각자 개성과 강점을 지닌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서 이뤄가는 리얼타임 오디세이(성장사)를 기반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즈는 SM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에스파(aespa) 이후 약 3년 만에 론칭하는 그룹이자, NCT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7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룹 이름 라이즈는 ‘성장하다’는 뜻의 영단어 ‘Rise’와 ‘실현하다’는 뜻을 가진 영단어 ‘Realize’를 결합한 것으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라이즈는 다양한 감정을 곡에 담아 표현하는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을 통해 이모셔널 팝 아티스트로서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멤버는 내달 1일부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다. 그룹 NCT 출신 성찬과 쇼타로, 작곡가 윤상 아들 이찬영, SM 루키즈 은석과 승한이 멤버로 함께한다. 나머지 2명은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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