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케인 떠나도 토트넘 '최고 주급자' 아니다? 돌아온 MF=케인 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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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이 떠나더라도 손흥민이 토트넘 내 최고 주급 선수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매체 '더 내셔널 뉴스'는 30일(한국시각), '케인이 떠날 경우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주급을 받는 선수는 누구일까?'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현재 토트넘 주급 순위 상위 10명을 공개했다.
현시점 주급 1위는 케인이다.
케인, 은돔벨레와 큰 차이가 없지만, 최고 주급자 타이틀은 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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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이 떠나더라도 손흥민이 토트넘 내 최고 주급 선수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매체 '더 내셔널 뉴스'는 30일(한국시각), '케인이 떠날 경우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주급을 받는 선수는 누구일까?'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현재 토트넘 주급 순위 상위 10명을 공개했다.
현시점 주급 1위는 케인이다. 매주 20만파운드(약 3억2700만원)를 받는다. 2위는 손흥민이 아닌 프랑스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다. 지난시즌 나폴리로 임대를 떠나 스쿠데토 맛을 보고 돌아온 은돔벨레는 케인과 같은 20만파운드를 수령한다.
손흥민은 주급 19만2000파운드(약 3억1000만원)로, 팀내 3위에 랭크했다. 케인, 은돔벨레와 큰 차이가 없지만, 최고 주급자 타이틀은 달지 못한다.
크로아티아 윙백 이반 페리시치(17만8000파운드·약 2억9000만원),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17만파운드·약 2억7800만원),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16만5000파운드·약 2억7000만원), 윙어 데얀 클루셉스키(11만파운드·약 1억8000만원), 미드필더 피에르 에밀-호이비에르(10만2000파운드·약 1억6700만원), 골키퍼 위고 요리스(10만파운드·약 1억6300만원), 공격수 히샬리송(9만파운드·약 1억4700만원)가 4~10위에 랭크했다.
케인은 현재 바이에른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독일 매체는 금주 초 양 구단 수뇌부가 영입 협상을 벌일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뮌헨이 두 차례 비드를 넣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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