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제2차 '청년규제 발굴단'회의 개최

김원준 2023. 7. 3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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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3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분야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및 창업 진입장벽 완화방안 모색을 위해 제2차 청년규제 발굴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규제 발굴단은 산림분야 일자리(창업)를 준비하는 청년들과 산림산업계, 유관기관 및 학계 등의 민간전문가 4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일자리(창업)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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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분야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및 창업 진입장벽 완화방안 모색
임상섭 산림청차장(왼쪽 두번째)이 31일 정부대전창사에서 열린 제2차 청년규제발굴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산림청은 3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분야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및 창업 진입장벽 완화방안 모색을 위해 제2차 청년규제 발굴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규제 발굴단은 산림분야 일자리(창업)를 준비하는 청년들과 산림산업계, 유관기관 및 학계 등의 민간전문가 4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일자리(창업)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기획조정관, 산림복지국장 및 소관부서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산림분야 청년들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과 제도개선 사항 발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청은 청년창업을 위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질 높은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산림분야 청년들의 현장 의견에 귀 기울이고, 민·관·학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강도 높은 규제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 차장은 “농산촌 활성화를 위해서는 청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청년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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