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 하이브리드 AI 탐지모델 서비스 출시

김준혁 2023. 7. 3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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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는 분류형·설명형·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AI 모델의 예측 결과 및 근거를 자연어 형태로 설명해주는 서비스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수년 간의 AI 보안 솔루션 개발 및 데이터셋 구축을 통해 축적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및 '파인 튜닝' 역량을 토대로 생성형 AI의 환각 효과 및 편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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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포함
AI 모델 예측 결과 자연어 형태로 제공
이글루코퍼레이션 CI. 이글루코퍼레이션 제공
[파이낸셜뉴스] 시큐리티·인텔리전스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여주는 인공지능(AI) 탐지모델 서비스 '에어(AiR)를 정식 출시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에어는 분류형·설명형·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AI 모델의 예측 결과 및 근거를 자연어 형태로 설명해주는 서비스다. 보안 담당자가 보안 로그 및 이벤트의 정·오탐 여부를 명확히 판별하기 위한 기능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챗GPT 등 외부 생성형 모델을 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제공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수년 간의 AI 보안 솔루션 개발 및 데이터셋 구축을 통해 축적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및 '파인 튜닝' 역량을 토대로 생성형 AI의 환각 효과 및 편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데이터 비식별화 및 적대적 AI 공격에 대한 방어 기술 적용으로 질의 과정의 안정성을 높였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적합한 AI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에어는 'AI로 연결된 최적의 AI 안전 경로'라는 뜻을 담고 있다"며 "검증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어 이용자들이 보안의 복잡성에서 벗어나 최적의 안전 경로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글루코퍼레이션 고유의 AI 역량이 집약된 에어 출시를 계기로 AI 방어기술 및 방법론 연구에 더욱 속도를 붙이며, AI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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