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잼버리 D-1…전북 4개 대학서 '스카우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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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앞두고 'JB-스카우트의 밤' 행사가 전북지역 4개 대학에서 열리고 있다.
전북도 등에 따르면 이 행사는 사전 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해외 스카우트 대원을 환영하기 위해 29일부터 31일까지 전북대와 원광대, 우석대, 전주대 등 4개 대학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유럽과 남미 등 16개국에서 온 해외 스카우트 대원 5540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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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앞두고 'JB-스카우트의 밤' 행사가 전북지역 4개 대학에서 열리고 있다.
전북도 등에 따르면 이 행사는 사전 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해외 스카우트 대원을 환영하기 위해 29일부터 31일까지 전북대와 원광대, 우석대, 전주대 등 4개 대학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유럽과 남미 등 16개국에서 온 해외 스카우트 대원 5540명이 참여한다.
도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 전 참가자들에게 전북의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을 통한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구체적으로는 전통 국악공연과 문화체험은 물론 유명 OTT 드라마 콘텐츠에서 화제가 된 딱지치기와 줄다리기 등 이색 놀이체험 등으로 구성돼 한류문화 알리기에 초첨을 맞췄다.
앞서 전날 우석대 전주캠퍼스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는 폴란드·아이슬란드·대만·에스토니아·파라과이 등 5개국 65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을 환영하기 위한 우석대 태권도시범단 공연과 문화포럼 '나니레'의 퓨전국악공연, 참가국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이 펼쳐졌다.
남천현 우석대 총장은 "멋진 친구들과 함께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150여 개국 4만3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간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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