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팬’ 파비앙의 확신, “음바페는 8월 말 레알 이적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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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랑스 출신 파비앙이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을 마음으로 받아 들였다.
파비앙은 지난 29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파비생제르망'을 통해 음바페 이적 관련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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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랑스 출신 파비앙이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을 마음으로 받아 들였다.
파비앙은 지난 29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파비생제르망’을 통해 음바페 이적 관련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가 내린 답은 ‘이적’이다. 파비앙은 “상황이 약간 극에 달한 것 같다. 음바페가 한 시즌 더 PSG에서 뛰면 팬들이 용서 못한다. PSG 팬들은 열렬히 응원하지만, 팀을 떠나고 싶어하거나 불만을 가진 선수들 보다 구단에 더 가까워 진다. (음바페가 남는다면) 팬들의 반응이 궁금하다”라고 운을 뗐다.
음바페의 차기 행선지로 아스널, 리버풀, 알 힐랄, 토트넘 홋스퍼,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가 꼽히고 있다.
파비앙은 “후보 팀 중 가장 어이없는 팀이 토트넘이다. 아스널과 토트넘은 거의 가능성 없고, 리버풀은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지 못한다. 음바페는 이미지에 신경 쓰는 선수라 사우디로 갈 리 없다”라며 “바르사는 재정 상태로 불가능하지만, 레알을 약 올리려 일부러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그림도 잘 안 맞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음바페는 레알을 좋아했고, 뛰고 싶어 했다”라며 “8월 말까지 긴 협상 끝에 레알로 이적할 것 같다. 이적료는 2,000억 원 예상한다”라고 확신했다.
음바페는 당초 1년 더 뛴 후 레알 이적을 노렸지만, PSG는 이적료를 받기 위해 이번 여름 결별을 노리고 있다. 당초 돈 때문에 1년 더 잔류를 노렸지만, 더 중요한 이유가 있었다.
파비앙은 “음바페가 1년 더 PSG에서 뛰고 싶어하는 이유는 파리 올림픽 출전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개인적으로 1년 더 남아 이강인, 네이마르와 함께 뛰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걸 원했다. 이는 힘들 것 같다”라고 아쉬워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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