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2023년 신입사원 20여명 채용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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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공개채용을 통해 2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지난 4월부터 건축, 토목, 안전 등 총 7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해 이달 초 채용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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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공개채용을 통해 2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지난 4월부터 건축, 토목, 안전 등 총 7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해 이달 초 채용을 마무리했다. 이번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3주간의 입문 연수 교육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했다.
이번 입문 연수교육에서는 최초로 그룹사 공통 그룹인문 교육이 진행됐으며, 쌍용건설이 시공한 현장의 준공비를 찾는 '쌍용여지도' 활동과 중증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외부활동이 마련됐다.
연수 이후엔 국내외 현장에 배치돼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현장실무교육이 진행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연속으로 신입, 경력, 인턴 등 총 600여명에 달하는 신규 직원을 채용했다"며 "작년 말 글로벌세아를 최대주주로 맞이한 이후 글로벌세아 창립 이후 청므으로 세아상역과 공개채용을 함께 진행했고, 향후 그룹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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