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티켓 조기확보 노리는 한국양궁, 베를린의 금빛 과녁을 뚫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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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한국양궁이 2024파리올림픽 출전권 조기 확보에 도전한다.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양궁대표팀은 28일 출국해 이틀 간 현지 적응을 가졌고 31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세계선수권 결승전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대회가 끝나면 양궁대표팀은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전지훈련을 한 뒤 파리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로 진행될 2023현대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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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양궁대표팀은 28일 출국해 이틀 간 현지 적응을 가졌고 31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세계양궁연맹(WA)이 주관하는 세계선수권은 2년 주기로 개최되는데 82개국, 약 5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내년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다.
세계선수권 남녀 단체전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파리올림픽 개인전 및 단체전, 혼성 단체전까지 모두 5개 종목의 출전권을 앞당겨 획득할 수 있다. 이 경우 양궁대표팀은 좀더 여유롭게 올림픽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 여느 때보다 선전이 중요하다.
리커브·컴파운드 남녀 각각 3명씩 출전한 양궁대표팀의 목표는 분명하다. 올림픽 출전권을 넘어 전 종목 싹쓸이다. 올림픽 종목인 리커브에선 도쿄올림픽 3관왕에 오른 안산(광주여대)과 올림픽 스타 강채영(현대모비스·이상 여자부),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은 미국 양크턴에서 열린 2021 세계선수권에 이은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올해 양궁월드컵 2·3차 대회에서 연속 금빛 과녁을 명중한 국가대표선발전 1위 임시현(한체대·여자부)과 이우석(코오롱·남자부)도 주목해야 할 다크호스다.
세계선수권 결승전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대회가 끝나면 양궁대표팀은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전지훈련을 한 뒤 파리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로 진행될 2023현대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 나선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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