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자박물관, 잼버리 기간 '위대한 하늘빛 부안고려청자' 기획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군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부안 유천리 요지·진서리 요지 국가 사적 지정 60주년을 기념해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을 찾는 관광객과 세계 여러 나라의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부안 고려청자의 특별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부안군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부안 유천리 요지·진서리 요지 국가 사적 지정 60주년을 기념해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부안청자박물관은 7월29일부터 11월30일까지 4개월간 '위대한 하늘빛, 부안 고려청자라'를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주재윤 선생 등 개인이 소장한 매병, 병, 의자, 오리모양 연적, 반지, 향로 등 18점의 다양한 완형 고려청자와 동원 이홍근(東垣 李洪根) 선생이 국가에 기증한 유물(‘동원품’이라 함) 중에서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12호 청자가마터 일대에서 일제강점기에 유출된 파편 등이 선보인다.
특히 동원품(東垣品)의 경우 부안 고려 상감청자의 회화적인 분위기의무늬와 비색 유약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전성기 유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만하다.
이번 부안청자박물관 기획특별전시를 통해 당대 최고의 솜씨로 빚어진 전북 부안 고려청자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을 찾는 관광객과 세계 여러 나라의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부안 고려청자의 특별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세계잼버리 개최 기간 동안 부안청자박물관은 영외 과정 활동장으로 약 2500명의 참가자가 이곳을 찾아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