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최창호 기자 2023. 7. 3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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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31일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해 6~7%대 물가상승률에 대응해 '생활 밥상물가 안정 5종 세트'를 통해 물가안정에 집중했다.

또 시민들이 피부로 물가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공공요금 동결, 물가안정 고용장려금 제공, 착학가격업소 확대, 태풍 '힌남노' 피해 소상공인 공공요금 감면 등의 시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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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과 관련 일자리경제국 경제노동과 직원들과 함께 자축하고 있다.(포항사제공)2023.7.31/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는 31일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해 6~7%대 물가상승률에 대응해 '생활 밥상물가 안정 5종 세트'를 통해 물가안정에 집중했다.

또 시민들이 피부로 물가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공공요금 동결, 물가안정 고용장려금 제공, 착학가격업소 확대, 태풍 '힌남노' 피해 소상공인 공공요금 감면 등의 시책을 펼쳤다.

이강덕 시장은 "이차전지와 수소연료전지산업의 파급 효과가 골목상권에까지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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