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상사 아내→마트 계산원과 습관성 외도"…서장훈 '분노'

이은 기자 2023. 7. 3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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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으로 외도해온 남편 탓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3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결혼 8년 차 남편의 습관성 바람으로 인해 정신적 피해는 물론 자궁 질환에 탈장 수술과 당뇨병 진단 등 육체적 피해로 본인의 삶이 무너졌다는 사연자가 출연한다.

한편 남편의 습관적인 외도에 건강을 잃었다는 의뢰인의 사연은 31일 저녁 8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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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습관적으로 외도해온 남편 탓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3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결혼 8년 차 남편의 습관성 바람으로 인해 정신적 피해는 물론 자궁 질환에 탈장 수술과 당뇨병 진단 등 육체적 피해로 본인의 삶이 무너졌다는 사연자가 출연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의뢰인은 MC 서장훈, 이수근을 만나자마자 눈물부터 쏟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내 그는 "몸이 굉장히 안 좋아졌다. 자궁 질환에 탈장까지 수술하고, 당뇨 판정까지 받은데다가 치아가 8~9개가 다 빠졌다"고 고백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의뢰인은 자신이 건강을 잃은 이유로 남편의 습관적 외도를 꼽는다. 그는"제가 결혼 8년 차인데 남편이 습관적으로 바람을 피운다. 1년에 한 번 꼴로"라고 털어놔 탄식을 부른다.

그는 남편이 상사 아내와 외도를 저질렀다며 "모텔에 들어가서 술을 마시고 둘이 눈이 맞았다더라"라고 털어놓고, "마트에 취직해서는 계산원과 바람이 났다"고 전해 경악하게 한다.

이외에도 의뢰인 남편의 충격적인 외도 사연은 더 있었고, 의뢰인은 "(남편이) 이혼하자고 하더라"라고 전한다. 하지만 의뢰인은 남편에 대해 "나에겐 유일한 가족"이라며 용서했다고 해 충격을 안긴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이야기를 들은 MC 이수근은 "사람은 고쳐쓰는 거 아니야"라며 분통을 터뜨리고, 이어 남편을 용서할 수밖에 없다는 의뢰인을 향해 "둘이라서 더 불행한 건데 왜 혼자되는 걸 두려워 하냐"며 답답해한다.

MC 서장훈은 "최악 중 최악"이라며 분노한 데 이어 "남편이 떠날까 봐 말 못 하고 내연녀들에게만 얘기를 한 게 오늘날 너를 이렇게 만든 이유"라며 일침을 가한다. 그러면서 "네 인생을 X막장으로 만들고 싶으면 남편 끌어안고 살아"라고 독설을 날린다.

한편 남편의 습관적인 외도에 건강을 잃었다는 의뢰인의 사연은 31일 저녁 8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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