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TBSK 인수… 조기통합경영체제 구축한다

전혜인 2023. 7. 31.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TBSK) 인수를 마무리하고, 조기 통합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임원인사를 8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달 일본 도레이 계열 TBSK 지분 70%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인수 발표 당시 TBSK의 경영체제를 한국인 중심으로 전환해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배터리 산업 밸류체인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레이첨단소재의 분리막 제품. 도레이첨단소재 제공

도레이첨단소재는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TBSK) 인수를 마무리하고, 조기 통합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임원인사를 8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달 일본 도레이 계열 TBSK 지분 70%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배터리 4대 핵심소재 중 하나인 분리막 제조 전문 기업으로, 전기차를 비롯해 전자기기, 산업용, 축전용 등 다양한 분리막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국내외 유수의 배터리 회사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인수 발표 당시 TBSK의 경영체제를 한국인 중심으로 전환해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배터리 산업 밸류체인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TBSK 대표이사 사장에 김영섭 필름사업본부장이, 구미사업장장에는 엄태수 엔지니어링본부장 전무가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이병국 전무는 구미공장장, 정인식 상무가 기술연구소장, 박희국 이사가 영업담당으로 각각 선임됐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풍부한 사업경험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선임함으로써 사업전문성을 높이고 자율 책임경영을 강화해 통합 시너지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및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TBSK)

◇전배 △김영섭 필름사업본부장 겸 TBSK 대표이사 사장 △엄태수 엔지니어링본부장 겸 구미사업장장 전무 △이병국 TBSK 구미공장장 전무 △정인식 TBSK 기술연구소장 상무 △박희국 TBSK 영업담당 이사전혜인기자 hy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