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31일 뉴스현장
■ 전국 폭염경보…"한낮 야외 활동 자제해야"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야외 활동을 자제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최근 이틀 새 온열질환으로 10명 이상 숨졌습니다.
■ 윤대통령 "전수조사"…LH 전관의혹 감사 청구
LH 발주 아파트 15곳에서 철근 누락이 확인된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전수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전관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LH에 대한 감사를 감사원에 청구했습니다.
■ 법무부 '경찰 수사종결권' 축소…수사준칙 개정
법무부가 경찰의 수사종결권을 축소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이 사실상 전담해 온 보완 수사·재수사를 검찰에서도 일부 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에 나섰습니다.
■ 외국인 가사 근로자 100여 명 시범 도입
정부가 연내에 필리핀 등 외국인 가사 인력 100여 명을 시범적으로 도입합니다. 서울 지역 20~40대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이 이용 대상으로, 출퇴근 방식에 최저임금을 적용합니다.
■ 검찰, '50억 클럽' 박영수 영장 재청구
'대장동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첫 영장 기각 후 한 달여만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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