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배구연맹, 새 수장에 홍기호 명성환경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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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배구연맹은 제9대 회장으로 홍기호 명성환경 회장이 당선됐다고 31일 밝혔다.
홍기호 명성환경 회장은 지난 28일 호텔 리베라 서울에서 진행된 대학배구연맹 회장선거에서 19명의 대의원 중 12표의 지지를 받아 배석우 에이치비알 대표이사를 제치고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학배구연맹은 지난 5월 오승재 회장이 사임한 뒤 조광복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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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대학배구연맹은 제9대 회장으로 홍기호 명성환경 회장이 당선됐다고 31일 밝혔다.
홍기호 명성환경 회장은 지난 28일 호텔 리베라 서울에서 진행된 대학배구연맹 회장선거에서 19명의 대의원 중 12표의 지지를 받아 배석우 에이치비알 대표이사를 제치고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학배구연맹은 지난 5월 오승재 회장이 사임한 뒤 조광복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됐다. 이번 회장선거는 보궐선거였으며 홍 회장의 임기는 2024년까지다.
홍 회장은 △선수 장학금제도 확립 △우수지도자 해외연수 △지도자 연구 성과에 따른 성과급 지급 △국제대회 개최 △대학배구연맹에 아낌없는 재정 지원 등을 공약으로 약속한 바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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