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공예 아카데미 제2회 정기 회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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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부산, 경남, 경북, 전남, 서울, 경기 등 다양한 지역 16명의 프랑스자수공예인들이 다음달 8일부터 13일까지 한국 수공예 아카데미 제2회 정기 회원전을 개최한다.
전시장은 프랑스자수와 규방공예, 미니어처, 화이트웍, 리본자수, 퀼트, 염색 등 바늘과 실을 매개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닦아온 이들이 공통의 주제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독창적이고도 입체적인 150여점의 자수 작품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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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부산, 경남, 경북, 전남, 서울, 경기 등 다양한 지역 16명의 프랑스자수공예인들이 다음달 8일부터 13일까지 한국 수공예 아카데미 제2회 정기 회원전을 개최한다.
전시장은 부산 수영구에 있는 금련산 갤러리.
전시장은 프랑스자수와 규방공예, 미니어처, 화이트웍, 리본자수, 퀼트, 염색 등 바늘과 실을 매개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닦아온 이들이 공통의 주제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독창적이고도 입체적인 150여점의 자수 작품으로 꾸며졌다.
관람객들은 똑같은 밑그림 도안으로도 16인 16색으로 표현될 수 있는 자수의 폭넓음을 경험할 수 있다.
16인의 작가는 이번 2회 정기 전시회를 통해 각자가 쌓아온 역량을 선보일 뿐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수공예인들의 창작활동이 생활 저변으로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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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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