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 굉장히 상냥한 분” 야노시호, 딸 추사랑과 운동 중 우연한 만남

[뉴스엔 장예솔 기자]

모델 야노시호와 딸 추사랑이 배우 구교환을 만났다.

야노시호는 7월 30일 자신의 SNS에 "Nice to meet Mr. Kyohwan"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노시호와 추사랑은 우연히 만난 구교환과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념샷을 찍고 있다. 운동복 차림에도 숨길 수 없는 야노시호의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폭풍 성장한 추사랑은 야노시호를 쏙 빼닮은 긴 팔다리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구교환은 추사랑 머리 뒤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야노시호는 "운동하러 갔는데 옆에 넷플릭스 시즌2 'D.P. 탈영병 추적관'에 주연 중인 구교환씨가!! 굉장히 상냥한 분이셨어요"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호열 상병님 뭐 하십니까",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사랑이 키 실화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노시호는 지난 2009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사진=야노시호 SNS)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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