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부농협, 조합원에 천일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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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 와부농협(조합장 박만순)이 모든 조합원에게 천일염을 지원했다.
와부농협은 18~21일 3일간 조합원 1890여명에게 20㎏짜리 천일염을 무상으로 나눠줬다.
와부농협은 이와 별도로 최근 지역 어르신들이 자주 생활하는 마을 경로당을 찾아 복맞이 수박도 전달했다.
박만순 조합장은 "소금을 구하기 어려워 발을 동동 구르는 조합원을 돕고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기는 와부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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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 와부농협(조합장 박만순)이 모든 조합원에게 천일염을 지원했다.
와부농협은 18~21일 3일간 조합원 1890여명에게 20㎏짜리 천일염을 무상으로 나눠줬다.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과 잦은 비로 염전 생산성이 떨어지면서 국내산 천일염의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와부농협은 이와 별도로 최근 지역 어르신들이 자주 생활하는 마을 경로당을 찾아 복맞이 수박도 전달했다.
박만순 조합장은 “소금을 구하기 어려워 발을 동동 구르는 조합원을 돕고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기는 와부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오영채 기자 karisma@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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