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개장 직후 호가 한때 '먹통'..."코스콤 전산 오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31일) 주식시장 개장 직후 한때 투자자들이 실시간 가격 정보를 받아볼 수 없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 오전 9시 개장 직후 국내 주식 체결 시세 관련 데이터가 제때 증권사 시스템에 전송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증권시장은 오전 9시 8분까지, 코스닥시장은 12분까지 시세 표시가 지연됐습니다.
코스콤은 시세정보 전송 일부 지연으로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투자자와 회원사에 사과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31일) 주식시장 개장 직후 한때 투자자들이 실시간 가격 정보를 받아볼 수 없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 오전 9시 개장 직후 국내 주식 체결 시세 관련 데이터가 제때 증권사 시스템에 전송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증권시장은 오전 9시 8분까지, 코스닥시장은 12분까지 시세 표시가 지연됐습니다.
거래소는 자회사인 코스콤의 전산 오류로 한때 호가가 먹통이 됐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매매체결 시스템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오전 9시 15분쯤 모두 정상화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코스콤은 시세정보 전송 일부 지연으로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투자자와 회원사에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문제가 시세 정보 시스템 운영을 위한 준비 작업 과정에서 생겼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