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고등학생 대상 인체탐구학교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 이화의료아카데미가 최근 이대부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체탐구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차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화의료원의 인체탐구학교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보건의료계열 진로탐구 활동으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인체탐구학교는 참여를 원하는 고등학교에서 이화의료아카데미에 문의하면 일정과 프로그램 등을 조율해 진행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 이화의료아카데미가 최근 이대부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체탐구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차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화의료원의 인체탐구학교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보건의료계열 진로탐구 활동으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학생들은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이화의료 아카데미를 찾아 ▲세계사를 바꾼 17명의 의사들(황건 임상교수) ▲인체구조와 기능(한승호 원장) ▲병원 및 VR프로그램의 이해 ▲VR실습 ▲병원투어 등의 강의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한승호 이화의료아카데미 원장은 “고등학생들에게 의료현장을 직·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의료체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화의료아카데미는 생명존중과 건강한 삶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건강한 사회공동체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체탐구학교는 참여를 원하는 고등학교에서 이화의료아카데미에 문의하면 일정과 프로그램 등을 조율해 진행할 수 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13명 사망…최악의 참사 '네팔 항공기 추락'[그해 오늘]
- “엄마 나 너무 힘들었어”…숨진 코스트코 직원 마지막 말
- '일개 도의원 따위가' 경과원 노조 발언에 들끓는 경기도의회
- 물에 빠진 아들 구하려다가…40대 아버지 숨졌다
- 건설사 줄도산 공포…248곳 문닫자 1564곳 와르르
- “누가 나 좀 말려줘”…전쟁 중 러시아-우크라, 휴전 가능할까
- 한 특수교사의 울분 “주호민씨. 왜 당신 가족만 연민합니까”
- “정용진이 먹태깡 2만봉 풀어”…소식에 달려간 사람들
- '돌싱글즈4' 이혼 사유 공개 "배우자 가정 폭력…소송비만 2억"
- 미트윌란 조규성, 덴마크 수페르리가 2경기 연속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