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세무 스타트업 최초 기술평가 통과… IPO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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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세무 스타트업 최초로 기술평가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약 2개월간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지난 28일 최종적으로 A, BBB 등급을 통보받아 기술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기술평가 통과로 자비스앤빌런즈는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 등 코스닥 입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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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세무 스타트업 최초로 기술평가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상장 주관사 NH투자증권과 손잡고 기업공개(IPO)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기술평가는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이 거쳐야 하는 절차로, 한국거래소 지정 전문 평가기관 2곳을 통해 등급 평가를 받는다. 기술, 사업, 재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기술평가 결과에 따라 예비심사청구를 통해 거래소 상장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약 2개월간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지난 28일 최종적으로 A, BBB 등급을 통보받아 기술평가를 통과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납세자를 위한 최초의 세무 스타트업으로 신규 시장을 형성한 데 이어 삼쩜삼 플랫폼을 통해 세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젊은 세대의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지정감사, K-IFRS 도입, RCPS 보통주 전환 등 상장을 위한 회계, 재무적인 준비를 마쳤다. 최근에는 이사회를 재정비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하여 운영하는 등 내부 통제 기능도 강화했다. 이번 기술평가 통과로 자비스앤빌런즈는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 등 코스닥 입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하반기에는 납세자를 위한 고도화된 서비스와 함께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비용과 지출을 아낄 수 있는 비세무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여기에 세무 대리인을 위한 서비스 개발로 상생 환경도 혁신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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