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민간관광안내소 모집…카페·음식점·숙박시설 대상

이강일 2023. 7. 3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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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관광 정보를 알릴 '민간관광안내소'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민간관광안내소 모집 대상은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카페와 음식점, 숙박시설 등이다.

심사를 거쳐 민간관광안내소로 지정한 업체에는 현판과 진열대, 관광안내 홍보물, 관광지도 등을 제공한다.

영천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민간관광안내소는 기존 관광안내소의 시간적·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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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영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천=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영천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관광 정보를 알릴 '민간관광안내소'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민간관광안내소 모집 대상은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카페와 음식점, 숙박시설 등이다.

심사를 거쳐 민간관광안내소로 지정한 업체에는 현판과 진열대, 관광안내 홍보물, 관광지도 등을 제공한다. 또 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홍보도 한다.

민간관광안내소 지정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1일부터 시에 신청하면 된다.

영천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민간관광안내소는 기존 관광안내소의 시간적·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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