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CAAN현대미술한·일국제교류전, 8.2~8일 H캘러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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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을 지향하는 한국과 일본의 아티스트 100여명이 참가하는 2023CAAN현대미술한·일국제교류전인 '천(天)지(地) 인(人)'전이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인사동 H캘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류전에 한국에서는 박영대, 김홍태, 김지현, 장유호, 최순녕, 강태웅, 윤경림, d안진희, 전성규, 김반산, 강혜경, 장안순, 조풍류, 권주안, 성수희, 정회윤, 박경묵, 김정한, 뉴욕에서 활동 중인 윤성원 등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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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현대 미술을 지향하는 한국과 일본의 아티스트 100여명이 참가하는 2023CAAN현대미술한·일국제교류전인 '천(天)지(地) 인(人)'전이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인사동 H캘러리에서 개최된다.
서울과 도쿄를 번갈아 가며 격년제로 열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이번 교류전은 코로나 펜데믹의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 이제 희망의 빛이 한국과 일본의 아티스트들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를 느끼게 해 준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교류전의 주제도 '하늘과 땅 그 사이에 인간의 삶의 가치를 생각해 보자'는 뜻으로 '천(天)지(地) 인(人)'으로 붙였다.
이번 교류전에는 현대미술을 추구하는 서울과 도쿄의 원로작가부터 중진 그리고 청년 작가에다 남성과 여성 작가들이 골고루 포진해 다양한 세대를 형성하고 있는 휴머니티 아트그룹이 총 망라되었다고 할 수 있다.
현대미술의 조형적 지향점에서 동, 서양의 평면회화와 설치미술, 미디어, 세라믹아트를 막론한 다다익선의 작품성향을 지향하고 있는 아티스트 그룹들이다.
현대미술한.일국제교류전 운영위원회 최순녕 대표는 "바이러스가 인류를 위협하는 공통된 팬데믹 현상을 경험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시기였다. 하나뿐인 유일한 지구, 이웃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귀한 존재인지 절망과 아픔의 긴 시간동안 뼈저리게 느끼고 반추하는 시간이었다"며 "우리는 펜데믹의 환경에서 더 높이 날아서 멀리 보아왔고, 지금 이 자리에 희망을 품은 양국의 작가 분들이 존재해 있다는 것 자체가 희망이다.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은 자유롭고 도 비범한 존재"라며 이번 교류전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교류전에 한국에서는 박영대, 김홍태, 김지현, 장유호, 최순녕, 강태웅, 윤경림, d안진희, 전성규, 김반산, 강혜경, 장안순, 조풍류, 권주안, 성수희, 정회윤, 박경묵, 김정한, 뉴욕에서 활동 중인 윤성원 등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참가했다.
일본에서는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로 오쿠라 유이치, 아라이 기요시, 사토시 다케하나, 사토 히로미, 와키시마 토루, 히가시다 리사, 다카하시토시아키,노리코 오바라, 카이즈카 리사, 이시구로 요시코, 야마모토 아카네, 히가시다 리사, 펜² 등대표 작가들이 작품을 출품했다.
한편 교류전과 함께 전시를 주최하는 국가에서 상대 측 국가의 우수한 작가를 초빙해 열리는 초대 개인전에는 아리수캘러리와 G-아트 갤러리에서 함께 개최된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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