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오늘(31일) 5년 만에 완전체 컴백
박상후 기자 2023. 7. 31. 13:27
인피니트(김성규·장동우·남우현·이성열·엘·이성종)가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인피니트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으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비긴'은 인피니트가 지난 2018년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탑시드(TOP SEED)' 이후 약 5년 만에 완전체로 발매하는 신보다. 특히 앨범명인 '비긴'의 'B'는 숫자 '13'으로 표기돼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인피니트의 화려한 제2막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New Emotions)'는 인트로부터 흥미롭고 중독되는 인스트가 귀를 사로잡는 곡으로 독특한 진행과 프로덕션이 돋보인다. 멤버들의 6인 6색 풍성한 보컬과 코드 프로그레션이 묵직하게 어우러진 빈틈없는 소리 표현이 매력적이다.
특히 이 곡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Ryan Jhun)의 작품이다. 가요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인피니트와 '히트 메이커' 라이언 전의 만남이 만들어낼 초특급 시너지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들 또한 인상적이다. 앨범명에 담긴 또 다른 시작과 13주년의 의미를 모두 아우르는 '인트로 : 13(Intro : 13)'부터 '시차' '아이 갓 유(I Got You)' '파인드 미(Find Me)'까지 인피니트의 유의미한 13년과 오랜 시간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이 기다려준 인스피릿(팬덤명)에 대한 진심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라는 간결한 기호만으로 존재감 넘치는 그룹이자 무한한 도전과 성장을 거듭하며 가요계 최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인피니트가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색다른 음악과 무대로 'K팝 레전드'의 눈부신 존재감을 증명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인피니트 컴퍼니 제공
인피니트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으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비긴'은 인피니트가 지난 2018년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탑시드(TOP SEED)' 이후 약 5년 만에 완전체로 발매하는 신보다. 특히 앨범명인 '비긴'의 'B'는 숫자 '13'으로 표기돼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인피니트의 화려한 제2막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New Emotions)'는 인트로부터 흥미롭고 중독되는 인스트가 귀를 사로잡는 곡으로 독특한 진행과 프로덕션이 돋보인다. 멤버들의 6인 6색 풍성한 보컬과 코드 프로그레션이 묵직하게 어우러진 빈틈없는 소리 표현이 매력적이다.
특히 이 곡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Ryan Jhun)의 작품이다. 가요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인피니트와 '히트 메이커' 라이언 전의 만남이 만들어낼 초특급 시너지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들 또한 인상적이다. 앨범명에 담긴 또 다른 시작과 13주년의 의미를 모두 아우르는 '인트로 : 13(Intro : 13)'부터 '시차' '아이 갓 유(I Got You)' '파인드 미(Find Me)'까지 인피니트의 유의미한 13년과 오랜 시간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이 기다려준 인스피릿(팬덤명)에 대한 진심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라는 간결한 기호만으로 존재감 넘치는 그룹이자 무한한 도전과 성장을 거듭하며 가요계 최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인피니트가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색다른 음악과 무대로 'K팝 레전드'의 눈부신 존재감을 증명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인피니트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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