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2023년 신입사원 20여 명 채용 완료

김민경 기자 2023. 7. 31.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용건설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선발하며 글로벌 건설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

쌍용건설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공개 채용을 통해 총 20여 명의 신입사원 채용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한편 쌍용건설은 최근 10년간 연속으로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등 총 600여명에 달하는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축·토목·전기·플랜트·안전 등 7개 분야
[서울경제]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이사가 지난 27일 교원가평비전센터에서 신입사원들과 대화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선발하며 글로벌 건설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

쌍용건설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공개 채용을 통해 총 20여 명의 신입사원 채용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지난 4월부터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재무회계 등 총 7개 분야에서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적성 검사, 영어회화능력 시험, 면접 전형을 거쳐 7월 초 채용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쌍용건설 본사와 경기도 가평과 이천의 교육센터 등에서 3주간(7/13~28)의 입문 연수 교육을 받으면서 회사생활을 시작한다.

이번 입문 연수교육에서는 최초로 그룹사 공통 그룹입문 교육이 진행됐으며 쌍용건설이 시공한 현장의 준공비를 찾는 ‘쌍용여지도’ 활동, 중증 장애우의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외부 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회사 미래 비전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이후엔 국내외 현장에 배치돼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현장실무교육(OJT)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쌍용건설은 최근 10년간 연속으로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등 총 600여명에 달하는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작년 말 글로벌세아를 최대주주로 맞이하면서 올해는 세아상역과 공개채용을 함께 진행했다. 그룹공채는 글로벌세아 창립이래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그룹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민경 기자 mkki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