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남자가 갑자기 잘해주면 술약속 있는 것” (쉬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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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꽈추형 홍성우와 한채아와 김새롬이 술자리 갈등을 화두로 견해차를 보인다.
끝내 남편들은 술자리가 무르익자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술자리를 이어가겠다는 각종 핑계들을 횡설수설 투척하기 시작했고, 한채아는 "어디서 많이 들어보던 멘트다. 결론을 얘기하라고 결론을!"이라며 경상도 사투리를 폭발해 배꼽을 잡게 했다.
이때 신동엽이 "만약에 나라면"이라고 운을 떼더니 아내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고 술자리를 갖는 자신만의 �L팁을 전해, 남자와 여자 모두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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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신동엽, 꽈추형 홍성우와 한채아와 김새롬이 술자리 갈등을 화두로 견해차를 보인다. 벌인다.
7월 31일 방송되는 MBN ‘쉬는부부’에서 각종 폭로와 고백이 이어진 심리상담 후 ‘개인의 방’과 ‘부부의 방’ 중 하나를 선택하는 미션이 주어진 가운데 남편들의 술자리라는 복병이 발생한다.
남편들은 술자리 회동과 새벽 2시까지 입실을 마쳐야 하는 부부의 방 중 어떤 것을 택할 것인지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던 상태. 이를 본 한채아는 “남자들은 친구들과 약속이 생기면 갑자기 변한다”며 “갑자기 존댓말을 쓰고 갑자기 잘해주고 뭐 힘든 거 없냐고 묻고 그러면 술 약속이 있는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꽈추형 홍성우이 “남편 얘기냐”고 팩폭을 날리자, 한채아가 “남편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남자들이 보통 그렇더라”고 황급히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술자리에 모인 남편들은 “초록생 명찰을 찼지만 빨간색으로 바꿔야할 것 같다” “관계를 개선할 시간이나 에너지가 없다” “현실은 현실” 등 아내에게 털어놓지 못한 속내를 줄줄이 털어놔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홍성우가 “이해할 수 있는것 아니냐.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도 하고, 더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한 작전회의 비슷한거다”고 편을 들었지만, 한채아는 “술 먹으려 만든 핑계같다. 굳이 만나서?”라고 일갈했다.
끝내 남편들은 술자리가 무르익자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술자리를 이어가겠다는 각종 핑계들을 횡설수설 투척하기 시작했고, 한채아는 “어디서 많이 들어보던 멘트다. 결론을 얘기하라고 결론을!”이라며 경상도 사투리를 폭발해 배꼽을 잡게 했다. 김새롬 역시 대체 “몇 번을 찔러보는 거냐. 간잽이야 뭐야!”라며 “이래서 형들 잘 만나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남자들을 움찔하게 했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먹다가 먼저 일어나는 게 뭔가 아쉽다”고 공감했지만, 한채아와 김새롬은 “차라리 솔직하게 ‘미안해 이렇게 될 줄 몰랐는데 잘못했어’라고 말하면 이해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던 터. 이때 신동엽이 “만약에 나라면”이라고 운을 떼더니 아내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고 술자리를 갖는 자신만의 �L팁을 전해, 남자와 여자 모두의 공감을 샀다.
제작진은 “쉬는부부 MC들이 부부들의 영원한 부부싸움의 화두 ‘술자리’로 물러섬 없이 맞서며 입씨름을 벌이는 모습이 폭소를 일으켰다”며 “쉬는부부들이 심리상담 후 서로의 마음을 더욱 잘 파악하게 됐다. 남편들의 술자리가 무르익은 가운데 과연 합방에 성공했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31일 오후 10시 10분 방송. (사진=MBN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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