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성초, 동아대병원에 소아암 치료비 28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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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성초등학교는 동아대병원 소아암센터에 소아암 환자 치료비로 2828만5000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최정욱 남성학원 이사장은 "또래 친구가 친구를 응원하고, 함께 뛰어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면서 "지속적으로 소아암 환자를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희배 동아대병원 의료원장은 "어린이 소아암 환자 치료과정은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우나,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귀한 뜻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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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성초등학교는 동아대병원 소아암센터에 소아암 환자 치료비로 2828만5000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달 30일 남성초에서 진행한 제1회 나눔페어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1962년 개교한 남성초는 부산 최초로 캠브리지대에서 제공하는 국제학교 프로그램(CAIE)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법인 남성학원은 학생이 나눔과 기부를 통해 함께 사는 세상을 경험하고, 그 가치를 배우고자 학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최정욱 남성학원 이사장은 “또래 친구가 친구를 응원하고, 함께 뛰어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면서 “지속적으로 소아암 환자를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희배 동아대병원 의료원장은 “어린이 소아암 환자 치료과정은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우나,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귀한 뜻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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