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쌍둥이 육아할 만한데? 자만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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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현주가 초보 육아맘의 고충을 밝혔다.
공현주는 31일 "둥이 육아할 만한데? 하고 자만했던 신생아 시기가 끝나고 본게임에 들어간 느낌이 드는 요즘 육아의 매운맛을 보고 있어요"라고 털어놨다.
공현주는 "아직 초보 맘이라 아기 재우는 게 제일 힘든데 신생아를 편하게 안을 수 있는 아기 띠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고요. 그나마 관리사님이 만들어 주신 아기 띠 덕분에 한 손이 자유로워졌어요. 감사합니다. 모든 초보맘 님들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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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공현주가 초보 육아맘의 고충을 밝혔다.
공현주는 31일 "둥이 육아할 만한데? 하고 자만했던 신생아 시기가 끝나고 본게임에 들어간 느낌이 드는 요즘 육아의 매운맛을 보고 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재워주지 않아도 잘 자던 아이들이었는데 이제는 말똥말똥 눈을 뜨고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요. 몸에 힘을 주면서 용트림을 하느라 고생하기도 해요. 신생아 시기에는 눈 좀 떠보라고 계속 말 시켰는데 요즘은 눈 좀 감아 보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되네요"라며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공현주는 "아직 초보 맘이라 아기 재우는 게 제일 힘든데 신생아를 편하게 안을 수 있는 아기 띠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고요. 그나마 관리사님이 만들어 주신 아기 띠 덕분에 한 손이 자유로워졌어요. 감사합니다. 모든 초보맘 님들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도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통잠은 언제쯤. 앞으로 갈 길이 멀다. 그래도 매일 행복 가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현주는 2019년 한 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최근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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