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분리막 대표에 김영섭 사장

정현정 2023. 7. 3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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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는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이하 TBSK) 인수를 31일부로 마무리하고, TBSK 대표이사 사장에 김영섭 필름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TBSK 대표와 도레이첨단소재 필름사업을 겸임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6월 TBSK 지분 70%를 인수하면서 배터리 분리막 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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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TBSK 대표이사 사장 (도레이첨단소재 제공)

도레이첨단소재는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이하 TBSK) 인수를 31일부로 마무리하고, TBSK 대표이사 사장에 김영섭 필름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TBSK 대표와 도레이첨단소재 필름사업을 겸임한다.

도레이첨단소재 측은 “조기 통합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풍부한 사업경험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선임, 사업전문성을 높이고 자율 책임경영을 강화해 통합 시너지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날 엄태수 엔지니어링본부장이 구미사업장장을 겸임하는 인사도 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6월 TBSK 지분 70%를 인수하면서 배터리 분리막 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분리막은 이차전지를 구성하는 4대 핵심 소재 중 하나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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