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역량 발휘 영탁의 두 번째 정규앨범 '기대↑'

김진석 기자 2023. 7. 3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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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영탁이 두 번째 정규 앨범에서 남다른 음악적 내공을 터뜨린다.

지난해 7월 데뷔 정규 앨범 'MMM'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두루 인정받은 영탁은 8월 1일 두 번째 정규 앨범 '폼(FORM)'을 통해 한층 더 견고하고 화려해진 실력으로 컴백한다.

데뷔 앨범과 마찬가지로 이번 앨범에서도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해 앨범 전반을 조율했다. 10곡 전체 작사·작곡·편곡에도 직접 참여하며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십분 발휘했다.

오늘(31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서는 타이틀곡 '폼미쳤다(FORM)'를 비롯해 '로렐라이(Lorelei)' '톡톡톡(Tok Tok Tok)' '올려(Up)' '이별해, 예쁘게(Beautiful Goodbye)' '우길걸우겨(What Did You Say?)' '값(Price)' 등 이번 앨범에 수록될 총 10곡의 일부 음원과 영탁의 다채로운 변신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첫 트랙 '로렐라이(Lorelei)'부터 경쾌한 리듬을 담은 마지막 트랙 '풀리나(Pull It Now)'까지 신선한 노래와 다양한 콘셉트로 어우러진 역대급 고퀄리티 영상들로 압축돼 영탁의 변화무쌍한 매력이 예고됐다.

타이틀곡 '폼미쳤다(FORM)'에서는 긴박한 총격 대치신 등 한 편의 블록버스터급 영상을 연상시키는 대형 스케일에 압도적인 포스와 강렬한 비주얼이 클로즈업된 터프남 영탁의 변신이 담겨 있어 앨범 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또한 수록곡 '올려(Up)'에는 익숙한 목소리 배우 김호영의 '끌어올려' 유행어가 등장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8월 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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