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라기 수아레스 “같이 은퇴가 꿈”… 6개월 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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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특급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그레미우)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다시 뭉치는 순간을 꿈꾸고 있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지난 30일(한국시간) "수아레스는 오는 2024년 그레미우를 떠난다. 이후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로 향할 가능성이 생겼다"라고 보도하며 메시와 재회 가능성을 전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도 31일 수아레스의 인터뷰를 전하며, 메시와 재회에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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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우루과이 특급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그레미우)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다시 뭉치는 순간을 꿈꾸고 있다.
수아레스는 현 소속팀 브라질의 그레미우에서 뛰고 있다. 그는 최근 메시와 함께 하기 위해 이번 여름 인터 마이애미 이적을 시도했다.
그러나 브라질 리그가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에 끝난다. 그레미우는 시즌 중에 수아레스를 보내기에는 곤란했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지난 30일(한국시간) “수아레스는 오는 2024년 그레미우를 떠난다. 이후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로 향할 가능성이 생겼다”라고 보도하며 메시와 재회 가능성을 전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도 31일 수아레스의 인터뷰를 전하며, 메시와 재회에 불을 붙였다. 수아레스는 “메시와 함께 은퇴는 꿈이다”라고 전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2014년 FC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며, 네이마르와 함께 MSN 라인을 구축했다. 두 선수는 지난 2014/2015시즌 바르사의 트레블 달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각자 바르사를 떠나면서 서로 흩어졌지만, 우정은 이어갔다. 만 36세 동갑내기 친구 메시와 수아레스가 함께 은퇴하는 순간이 현실이 될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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