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튀르키예 호텔시장 진출…연내 호텔 2곳에 SaaS 공급

남미래 기자 2023. 7. 3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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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온다는 튀르키예의 호텔·리조트 전문기업 'CMH 솔루션'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튀르키예 호텔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CMH 솔루션은 튀르키예의 대형 호텔·리조트 25곳을 운영하고 있다.

CMH 솔루션은 튀르키예 내에서 온다 브랜드 호텔의 개발·건설·운영 등을 책임지고 온다는 최신의 호텔 운영 SaaS를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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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탈리티 테크기업 온다(ONDA)가 튀르키예 호텔 시장에 진출한다.

31일 온다는 튀르키예의 호텔·리조트 전문기업 'CMH 솔루션'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튀르키예 호텔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CMH 솔루션은 튀르키예의 대형 호텔·리조트 25곳을 운영하고 있다. CMH 솔루션은 튀르키예에서 온다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인 클라우드 기반 호텔 관리 솔루션 유통 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온다는 올해 CMH 솔루션이 신규 개장할 호텔에 솔루션을 우선 공급하고 향후 CMH가 운영하는 더 많은 호텔에 공급을 늘려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MOU에는 SoTA(쏘타컬렉션) 등 온다의 브랜드 호텔을 튀르키예에 도입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CMH 솔루션은 튀르키예 내에서 온다 브랜드 호텔의 개발·건설·운영 등을 책임지고 온다는 최신의 호텔 운영 SaaS를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무스타파 셀리포글루 CMH 솔루션 대표는 "온다의 우수한 솔루션과 브랜드 호텔이 튀르키예 호스피탈리티 산업 발전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국 간 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현석 온다 대표는 "최고의 파트너인 CMH 솔루션과 긴밀한 협력으로 실적을 내는 파트너십을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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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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