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랭킹 3위' 출신 캄파냐 리, ITF 오스트리아 국제대회 남자 단식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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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캄파냐 리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스파르카센 월드투어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했다.
2004년생 캄파냐 리는 스페인 사람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선수로 지난해 12월 세계적인 권위의 주니어 대회인 오렌지볼 남자 18세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주니어 세계 랭킹 3위까지 오른 캄파냐 리는 한국 국적으로 투어 활동 중이며 올해 6월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ITF 안성 국제남자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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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캄파냐 리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스파르카센 월드투어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했다.
3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크람사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캄파냐 리는 칼린 이바노프스키에게 0-2로 졌다.
2004년생 캄파냐 리는 스페인 사람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선수로 지난해 12월 세계적인 권위의 주니어 대회인 오렌지볼 남자 18세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주니어 세계 랭킹 3위까지 오른 캄파냐 리는 한국 국적으로 투어 활동 중이며 올해 6월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ITF 안성 국제남자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 초 성인 무대에 뛰어들어 세계 랭킹 1천700위 대에서 시작한 그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 랭킹 560위 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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