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골프회원권 선두주자 한케이골프, 골프존 출신 김준환 대표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외 골프 회원권과 여행 서비스를 하는 한케이골프가 지난달 31일 골프존 출신 김준환(51) 대표를 선임했다.
한케이골프 지휘봉을 잡은 김 신임대표는 "고객의 이용자 경험 만족도 극대화와 그 자체가 경쟁력이 되는 수준의 고객 지향적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사업 성장에 필요한 두 개의 큰 축으로 보고 있다"며 "압도적인 1위 사업자로서 해외회원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요구하는 골프여행 분야를 0에서부터 철저히 이용자 관점에서 새롭게 디자인한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해외 골프 회원권과 여행 서비스를 하는 한케이골프가 지난달 31일 골프존 출신 김준환(51) 대표를 선임했다. 김 신임대표는 2013년 골프존 CFO로 부임한 후 골프존 사업확장과 발전을 일궈낸 인물로 현재 골프존 계열사의 안정적인 그룹 체제를 정착시킨 인물로 평가받는다.
김 신임대표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골프존 최고운영책임자(COO), 골프존카운티 대표,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를 거쳐 골프존뉴딘홀딩스가 인수한 리드베터 골프 아카데미에서 지난해까지 해외사업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한케이골프 지휘봉을 잡은 김 신임대표는 “고객의 이용자 경험 만족도 극대화와 그 자체가 경쟁력이 되는 수준의 고객 지향적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사업 성장에 필요한 두 개의 큰 축으로 보고 있다”며 “압도적인 1위 사업자로서 해외회원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요구하는 골프여행 분야를 0에서부터 철저히 이용자 관점에서 새롭게 디자인한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연간 약 2만건씩 쌓인 한케이골프 회원의 골프여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경험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더불어 매년 200만명 이상 나가지만 대부분 영세하고 파편화 된 해외골프 여행 시장에 오프라인 서비스 및 OTA(온라인 여행사) 장점을 결합한 플랫폼 비지니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미 몇 군데 VC 및 관련 대형 플랫폼 업체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설립한 한케이골프는 당시 세계 최대규모(333홀)인 중국남산국제골프그룹의 한국 독점 판매를 시작으로 베트남 빈펄 골프장, 중국 미션힐스(하이난)를 포함해 아시아 6개 국 총 13개 골프장 회원권을 독점 판매 중이다. 회원 수만 4만명 이상으로 독보적인 업계 1위로 꼽힌다. 지난해부터 골프장 매입(일본 치구사)과 운영, 장기마스터 리스 등 수익률 높은 사업모델을 더했다. zz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못 알아볼 정도”..송일국子, 대한민국만세 삼둥이 폭풍성장 근황
- ‘첫 내 집’ 계약한 박군, 사업가 도전?.. 100억 빚 청산한 사업 선배부부 찾아가 (‘동상이몽’)
- 베트남 여행 간 줄리엔 강♥제이제이, 핫하고 건강미 넘치는 커플 (TMI JeeEun) [종합]
- 배윤정, 73kg→59.6kg 다이어트 성공..“출산 후 우울증과 요요로 고민”
- ‘53세’ 박선영 “마지막 연애 10년 전..결혼 상대는 재혼男, 자녀 있어도 돼”(‘미우새’)
- “구교환씨가.. 상냥한 분” 야노 시호, 대세 배우와 만남에 설레는 마음
- ‘장필순 반려견 사망’ 업주 “부주의는 맞지만…연예인 영향력 무서웠다”[전문]
- 김구라 “건보료 月 440만원 납부..최상위급이다”(‘구라철’)
- ‘53세’ 엄정화 “신체 나이 30대 나와..하루 한 끼 먹어”(‘요정재형’)
- 구준엽 “♥서희원과 영어로 대화..혼인신고 하고 웨딩링 타투 해”(‘김영철의투머치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