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항산화·혈압 감소 돕는 '코엔자임 Q10맥스' 출시

코큐텐·엽산 1일 최대함량…수유부는 복용 자제해야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31일 건강기능식품 '보령 코엔자임 Q10맥스'를 출시했다. /그래픽=비즈워치

보령 자회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혈압 감소와 항산화를 돕는 돕는 건강기능식품 '보령 코엔자임 Q10맥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흔히 코큐텐이라고 불리는 기능성 원료인 코엔자임 Q10과 엽산을 1일 최대 함량으로 담았다. 회사 측은 "코엔자임 Q10은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안정시키고 높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며, 나이가 들수록 체내에 존재하는 양이 감소하므로 외부 섭취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엽산은 세포와 혈액 생성에 관여하며, 체내 대사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세포독성물질인 호모시스테인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E를 함께 구성해 항산화 작용을 강화했으며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도 함유하고 있다. 복용 시 연령 제한은 없으나 수유부의 경우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관계자는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 섭취 증가로 혈압과 혈액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코엔자임 Q10맥스는 노화로 체내 코엔자임 Q10이 감소하는 중장년층은 물론 고열량 식단을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고 말했다.

편지수 (pjs@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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