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록2' 이학주 "결혼 후 안정감 느껴…집에서 '귀여운 남편'"[인터뷰②]

정혜원 기자 2023. 7. 3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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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학주가 결혼 후 안정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디즈니+ '형사록2' 에 출연한 이학주는 3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결혼 후 안정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이학주는 아내가 '형사록 시즌2'에 대해 재밌다고 했다며 "아내가 항상 코멘트를 해주는 편이다. 좀 남자다워진 것 같다고 말해줘서 좋았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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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주.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이학주가 결혼 후 안정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디즈니+ '형사록2' 에 출연한 이학주는 3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결혼 후 안정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김택록(이성민)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이학주는 극 중 영서금오경찰서 강력1팀 형사 손경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롤모델 김택록과 함께하기 위해 금오경찰서로 자진해 온, 열정으로 똘똘 뭉친 인물이다.

이학주는 지난해 11월 결혼을 했다. 그는 "결혼 후 더 안정적인 느낌이다. 집에 들어가서 쉴 수 있는 것 같고, '집이 최고다'라는 걸 자주 느끼는 것 같다"고 결혼 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학주는 아내가 '형사록 시즌2'에 대해 재밌다고 했다며 "아내가 항상 코멘트를 해주는 편이다. 좀 남자다워진 것 같다고 말해줘서 좋았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학주는 자신이 귀여운 남편인 것 같다며 "애교는 별로 없는데 집을 좋아하고, 아내와 같이 있는 걸 좋아한다. 촬영이 없을 때는 집안일도 한다"라고 가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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