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자원봉사자들, 공주 침수피해지역 복구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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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주시를 찾아가 수해복구 일손을 보탰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폭염에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며 공주시의 빠른 수해복구와 회복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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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및 농가에서 수해복구 활동
[평택=이데일리 황영민 기자]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주시를 찾아가 수해복구 일손을 보탰다.
31일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을 비롯해 안전히어로봉사단, 자율방범대 합정지대, 중앙동자원봉사나눔센터, 해병대 평택전우회, 시민경찰연합회, 젊은평택봉사회, ㈜에이블, ㈜키움증권, 개인봉사자 등 45명이 참여했다.
침수피해를 당한 농장주는 “퇴직 후 귀향해 7년 간 일군 아스파라거스 농장이 12시간 만에 초토화 되어 망연자실하고 막막했는데 평택시민분들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하나하나 정리되니 위로가 되고 희망이 생깁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폭염에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며 공주시의 빠른 수해복구와 회복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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