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9월 디즈니+ 공개…"아스의 영웅들이 온다"

김지호 2023. 7. 3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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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시즌2가 디즈니+ 편성을 확정했다.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가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내려가는 이야기다.

장동건은 아스달 최초의 왕 타곤을 연기한다.

존엄을 위해 아스달로 진격하는 스토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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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아스달연대기' 시즌2가 디즈니+ 편성을 확정했다. 오는 9월, '아라문의 검'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외 구독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아라문의 검'은 한국형 고대 판타지의 역사를 쓴 작품이다. 장동건(타곤 역), 이준기(은섬/사야 역), 신세경(탄야 역), 김옥빈(태알하 역)이 뭉쳤다.

배경은 타곤이 왕좌를 차지한 뒤 8년이 흐른 세상이다.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가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내려가는 이야기다. 

장동건은 아스달 최초의 왕 타곤을 연기한다. 절대 권력을 위해 대전쟁을 일으킨다. 이준기는 아고족의 통합리더 은섬으로 변신한다. 존엄을 위해 아스달로 진격하는 스토리를 선보인다. 

신세경은 아스달의 대제관 탄야 역을 소화한다. 탄야는 백성을 위해 신의 뜻을 이용한다. 김옥빈은 정치가 태알하 역으로 열연한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무엇이든 이용하는 캐릭터다.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대한민국 사극 명장의 타이틀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영화 '안시성'의 김광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군도'와 '공장'의 최찬민 촬영감독이 합류했다. '한산'과 '노량'의 조화성 미술감독이 영상미를 담당한다. '미스터 션샤인'의 조상경 의상감독, '바람의 검심'의 장재욱 무술감독 등도 함께 한다. 

<사진제공=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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