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필 KPGA 챔피언스투어 통산 2승…상금 2위 [남자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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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필(52·상무초밥)이 한국프로골프협회 챔피언스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충청남도 롯데스카이힐부여CC(파72·6744야드)에서는 7월 26~27일 2023 KPGA 챔피언스투어 2회 대회가 총상금 1억5000만 원 규모로 열렸다.
박성필은 "지난해 우승 기회가 많았지만 놓쳤다. 샷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 욕심이 컸다. 욕심을 버리고 참고 기다리니 이렇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며 최근 KPGA 챔피언스투어 2년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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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필(52·상무초밥)이 한국프로골프협회 챔피언스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챔피언스투어는 50세 이상 KPGA 선수들이 겨루는 무대다.
충청남도 롯데스카이힐부여CC(파72·6744야드)에서는 7월 26~27일 2023 KPGA 챔피언스투어 2회 대회가 총상금 1억5000만 원 규모로 열렸다.
박성필은 11언더파 133타(68-65)로 2위 그룹을 두 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2400만 원을 획득했다. 2021 머스코 문라이트 시니어 오픈 이후 653일(1년9개월15일) 만에 챔피언스투어 정상을 되찾았다.
2002년 데뷔한 KPGA 코리안투어(1부리그)에서는 2022년까지 17시즌 145경기, 2부리그는 2000~2020년 8시즌 29경기를 치렀다. 코리안투어는 2007시즌 상금 및 대상포인트 65위, 2부리그는 2003 KTF투어 상금 12위가 커리어 하이다.
박성필은 “지난해 우승 기회가 많았지만 놓쳤다. 샷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 욕심이 컸다. 욕심을 버리고 참고 기다리니 이렇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며 최근 KPGA 챔피언스투어 2년을 돌아봤다.
이번 시즌 박성필은 일본 시니어투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남은 시즌도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내 플레이만 집중하겠다. 두 나라에서 모두 경쟁력을 보이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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