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녹색산업 협의회 참여 기업 확대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참여기업을 확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확대 모집 공고는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외 녹색사업 수주·수출을 추진 중인 국내 녹색산업계 기업과 기관은 이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녹색산업 협의체는 희망기업이 언제든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 구조로 운영하는 만큼 공모기간 이후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환경부 녹색산업 해외진출지원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참여기업을 확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녹색산업 협의체는 민관협업을 통해 녹샌산업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월 관련 산업계와 수출정책금융기관 등 33개 기관으로 출발했다. 상반기에 기업별 1대 1 전략회의를 55회 개최하는 등 긴밀한 민관 협력을 추진 중이다.
환경부는 녹색산업 협의체를 통해 현장에서 찾아낸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16회에 걸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파견했다. 그 결과 그린수소,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등 상반기 기준 10조1500억원 규모의 수주·수출 효과를 창출했다.
환경부는 그 동안 현지 수주지원단 활동을 계기로 참여 희망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확대 모집 공고는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외 녹색사업 수주·수출을 추진 중인 국내 녹색산업계 기업과 기관은 이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녹색산업 협의체는 희망기업이 언제든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 구조로 운영하는 만큼 공모기간 이후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환경부 녹색산업 해외진출지원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환경부는 새롭게 참여하는 기업들과 8월 중순 녹색산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1대 1 전략회의를 운영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도출, 지속적인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녹색산업 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하나돼 올해 도전적으로 설정한 녹색산업 20조원 수주·수출 효과 절반을 상반기 달성했다”며 “이번 외연 확장을 통해 전세계 녹색산업 신규 시장을 우리 산업계가 선점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협력기반을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기 '1인치 이미지 센서' 카메라 모듈, 업계 첫 상용화
- 미신고 외국계 코인거래소, 국내서 편법영업
- 중고폰 안심거래 위해 '사업자 인증제' 도입
- 지방세수 '절벽' 비상…테크노파크·진흥원, 기업지원사업 줄줄이 축소·연기 불가피
- 美 폭염에 경찰견 떼죽음…에어컨 고장 난 차량에 실려 가다 사고
- NDS, 문화재청 '국가유산 원형기록 통합 DB구축사업' 수주
- 브라질 사이버 위협 단체 'GeoMetrix' 피싱 캠페인 증가
- KG, 3000만원대 전기차 '토레스 EVX' 9월 출시…420㎞ 달린다
- 러 메드베데프 “우크라 대반격 성공하면 '핵' 사용해야”
-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IoT맨홀뚜껑'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