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국립오페라단 비상근 이사장 내정

이예린 기자 2023. 7. 3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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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57·사진)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센터장(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정보기술(IT) 업계와 문화계에 따르면, 김 센터장이 비상근직인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을 맡는 것은 지난 2021년 재산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사장직은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공식 임명되며, 1년에 150여 차례 열리는 오페라 공연의 후원·협찬 등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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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57·사진)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센터장(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정보기술(IT) 업계와 문화계에 따르면, 김 센터장이 비상근직인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을 맡는 것은 지난 2021년 재산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사장직은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공식 임명되며, 1년에 150여 차례 열리는 오페라 공연의 후원·협찬 등을 맡는다.

이예린 기자 yr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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